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티베트의 지혜
리그파 지음, 오진탁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굳이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숨을 거두고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16-09-1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책인지 궁금해지는 평이군요.

나뭇잎처럼 2016-09-10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다름 아니다,는 얘기를 동어반복하지 않고 628페이지에 걸쳐 쓴 아름답고 감동적인 산문이예요.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깊이 돌아보게 하죠. 허락된다면 죽기 전 한 달은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며 죽음을 준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