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예찬 - 뻔뻔한 외도를 위한 변명
프란츠 요제프 베츠 지음, 송명희 옮김 / 율리시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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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자기 기만적인 삶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치라고 시작해서, ‘기만은 단지 우리의 개성을 다양하게 펼치게 해주는 수단일 뿐이다’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100세 시대, 우리는 사랑과 결혼, 관계에 대해 더 심오한 통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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