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란 바람이요 흐름이다. 그것은 신바람이다. 여태까지 도시는 무명성과 소외와 자유의 축복으로만 이해되어 왔다. 21세기 도시는 건강과 절제와 저울의 가치로 그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