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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원전 - 역사의 목격자들이 직접 쓴 2,500년 현장의 기록들
존 캐리 엮음, 김기협 옮김 / 바다출판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르포르타주형식의 역사서적이다. 소크라텔레스부터 베트남전쟁까지 세계사의 이슈가 된 쟁점들에 애해서 사가가 아닌 일반인들 그 시대를 살았던 아주 평범한 개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솔직한 역사 이야기이다. 특별히 무거운책(부피가 많긴 하지만)은 아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쉽게 읽어나 갈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역사라는 장르를 르포형식으로 가볍게 다루어서 일반인들이 세계사에 접근하기가 쉬운 책이다. 이책은 가장 큰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시각 그리고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쳐했던 그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개인의 관점차이지만 역사를 다양한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