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토록 위풍당당했던, 폴란드의 풍차라 불리는 영지는, 모두가 조제프 씨라고 부르는 남자의 손에 들어갔다.
- P7

을 해야 하고 무장을 한 채로 자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칼이나맹금보다도 우리가 삶에 대해서 품고 있는 관념과 부합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  - P13

우리는 누군가가 편안하면 이내 그것을 깨닫는다. 자기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일종의 불안감이 누군가가 편안히 있다는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일이 그때 일어났던 것이다. 두 아가씨들과 우리에게.
- P21

 당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기야 나도이제껏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만 행복을 보아왔으니까요. 그렇지만 누구나 다 평범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 그런 것을 상상해서는 안 됩니다.
- P41

중요한 것은 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사는 이유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을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도 늘 입으로 너그러움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너그럽게 사는 이유를 발견하기 위해선너그러움을 이루는 요소들을 자기 속에, 아니면 자기 주변에갖지 않으면 안 된다.  - P90

당연한 일이지만 나는 류마티즘 발작이 일어나 이 때문에 삼주 이상을 침대에 누워 있었다. 발작이 끝나자 나는 문을 닫고다시 화초를 돌보기 시작했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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