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옛집들 : 전통가옥 3종세트(움집+기와집+초가집)
국내
절판


초등학교 4학년/6학년 남자아이 둘이서 뚝딱뚝딱 1시간만에 만들었어요. 둘째 조카 기념컷. 혼자서 초가집을 만들었어요. 기와집과 움집은 형 보조.

큰조카 기념컷. 얼마전 교내 헹글라이더 제작대회에서도 1등한 바 있는 솜씨 좋은 친구입니다. 동생이 초가집 하나 만드는 동안 기와집과 움집 본체를 완성한 뒤, 동생이 울상을 짓자 우물이며, 장독대 등 부속물을 만들라고 양보해주는 어른스러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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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카드 Purple
스콜라스(주)
절판


아가씨네 선물한 집 카드 퍼플(왼쪽). 오른쪽은 한국의 옛집 중 움집.
아가씨의 큰 딸은 6살인데, 처음 해보는 거라 시작할 땐 마로보다 서툴더니, 나중엔 마로보다 잘 하더이다.

아가씨의 둘째딸. 마로와 같은 5살이지만 처음 하는 거라 조금 더 서투네요. 다음엔 더 잘하겠죠?

엄마, 아빠랑 몇 번 해봤다고 사촌들을 제치고 어찌나 나서던지. 어쨌든 즐거운 어린이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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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신전 포세이돈
국내
절판


A단계 완성 후. 12번을 끼우려고 보니 왼쪽 2개의 구멍이 너무 헐렁하여 계속 빠집니다. 아쉬워라. - 의상협찬 : 수니나라님.

B단계 완성 후. 모델의 촬영 거부로 신전만 찍었습니다. 12번 빠진 게 눈에 띄죠?

중간에 딴짓하느라 다음날에야 완성! 13번은 기둥 위에 얹는 느낌이지 끼워지는 홈이 없습니다. 역시 헐렁하여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신전은 분홍색이라는 것 외에 사랑과 미를 상징하는 게 전혀 없지만, 포세이돈 신전은 기둥이나 지붕의 장식 등 디자인에 훨씬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다만 포세이돈의 창은 삼지창 아닌가요? 이왕이면 반월창 모양이 아니라 삼지창 모양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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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박사 2006-05-06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예쁘네요. Today가 현재 360이네요.. 오...놀랍습니다. ^^

조선인 2006-05-0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범님, 늘 이뻐해줘서 고마워요.
설박사님, 요새 구글의 알라딘 대공습 기간이랍니다. *^^*
 

2시에 예정되어 있던 국민대회는 대추리 진입이 불가능한 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대추리는 준계엄상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일단 들어가면 나오는 사람을 족족 연행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어제만 해도 집회를 끝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을 모조리 연행한 데다가,
주민들의 집까지 수색해가며 연행 작전을 펼쳤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대추리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그러한 마음을 긁어모아 더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 촛불집회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자니 정말 울화가 터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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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 조심하세요!

balmas 2006-05-0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 갑니다. :-)

조선인 2006-05-0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범님, 흑흑, 참는 게 더 스트레스에요. 어흑.
물만두님, 네, 조심할게요.
발마스님, *^^*
 
거북선(소)
스콜라스(주)
절판


맨 밑바닥 완성 후. 이 종이모형에 따르면 노 젓는 사람들이 있는 곳. 만약 배가 가라앉게 되면 탈출이 몹시 힘들었을 듯 싶고, 여름에는 아마 숨막히게 더웠을 듯. 조립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건 1번 구멍이 25번보다 커 25번이 계속 빠졌다는 거. 2번, 26번과 27번, 28번은 배를 완성한 뒤에 꽂는 게 편하다.

천자포, 지자포, 현자포, 황자포 등 각종 총통이 장비되어 있었을 바닥 완성 후. 실전에서는 탄환 이외에도 대전(큰화살)을 많이 발사했다는데...

구멍뚫기는 샤프가 편하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큰 위업, 철갑 구조를 끼우는 중. 거북선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이미 제조/사용되었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철갑선으로 개조되었다는 거, 나만 몰랐나? 딸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설치는 동안 밑바닥의 2번, 26번, 27번, 28번, 다 뭉개 떨어져나와 딸아이 몰래 내가 다시 조립해 넣음.

집에 비해 배의 구조가 난해해 딸아이는 종이 뜯어내는 거만 하고 다른 건 영 직접 안 하려 들더니, 철갑 끼우기부터 재미가 붙었다. 특히 철첨(쇠송곳) 꽂는 건 저도 쉽게 할 수 있으니 아주 신난 듯. 철갑 위 돛대를 세웠다 눕혔다 임의로 할 수 있었다는데, 종이모형으로는 감이 안 잡힌다. 실제 구조가 몹시 궁금하다.

용산 전쟁기념관의 거북선 모형. 아항, 저렇게 돛대를 눕힐 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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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5-0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마로 넘 이쁘다!

Mephistopheles 2006-05-0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맞아요..^^ 거북선은 이순신장군이 만들었다기보다는 개보수를 했다가 맞을 껍니다..^^ 마지막 사진의 엄청난 매력으로 땡스투를 나도 모르게 그만......으윽..
그새 사진을 한장 더 올리시는 바람에 뒤에서 두번째 사진으로 정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