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단계 완성 후. 12번을 끼우려고 보니 왼쪽 2개의 구멍이 너무 헐렁하여 계속 빠집니다. 아쉬워라. - 의상협찬 : 수니나라님.
B단계 완성 후. 모델의 촬영 거부로 신전만 찍었습니다. 12번 빠진 게 눈에 띄죠?
중간에 딴짓하느라 다음날에야 완성! 13번은 기둥 위에 얹는 느낌이지 끼워지는 홈이 없습니다. 역시 헐렁하여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신전은 분홍색이라는 것 외에 사랑과 미를 상징하는 게 전혀 없지만, 포세이돈 신전은 기둥이나 지붕의 장식 등 디자인에 훨씬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다만 포세이돈의 창은 삼지창 아닌가요? 이왕이면 반월창 모양이 아니라 삼지창 모양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