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람은 간신히 걸음마를 하고 있었다.

장난기가 발동한 마로는 해람을 살짝살짝 건드려 주저앉게 만들었다.

해람은 울상이 되어 말했다.

"누나, 제발 이러지 좀 마로."

마로는 혀를 쏙 내밀며 대꾸했다.

"어허, 누나한테 까불면 혼나. 반항 그만해람."


※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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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11-10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이 떠오르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

조선인 2006-11-1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

미설 2006-11-1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비난을 해주어야 하나요? 귀엽습니다^^

2006-11-10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토랑 2006-11-11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조선인 2006-11-1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루이드님이 이름을 자주 바꿨드랬죠. 가장 최근의 이름은 소소너인 것으로 아룁니다.

건우와 연우 2006-11-1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덕분에 즐겁습니다.^^

수퍼겜보이 2006-11-1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