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현황자료를 취합하시어, 2006 5 1 16:00까지 저에게 송부해주십시오.

후략.

내가 취합해야 하는 건 3가지이고, 지금은 4월 28일 오전 11시 12분.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분량의 테스트가 있고, 퇴근하기 전 주간업무보고서도 작성해야 하고.
내일은 놀토고, 모레는 일요일이고, 제출일인 글피는 노동절.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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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4-2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얄미운 사람이 금요일날 퇴근할때 퇴근 30분전에
전화로 뭐 해달라고 하면서 언제나 시한은
월요일 아침..!! 이라는 사람이랍죠..^^

물만두 2006-04-2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절이 노동하는 날이군요 ㅠ.ㅠ

짱구아빠 2006-04-28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도 퇴근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일거리 던져주어서 저한테 미움을 산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나 존재하는 고춧가루들....

숨은아이 2006-04-2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지금 고생하고 있겠군요. 무식하게 노동절에 뭘 보내라니. "현황자료를 취합하여, 2006년 5월 2일 화요일 16:00까지 송부하겠습니다." 하고 답메일을 보내버리면 안 될까요? -.-

히피드림~ 2006-04-28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십니다,(-_-)
근데 댓글들이 더 웃기네요. 특히 만두언니~

조선인 2006-04-29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메피스토님, 저~번 금요일 저녁에 제가 당한 일이에요. 기한은 다음날 아침까지. 그때도 다음날이 놀토였죠. 게다가 2건이나!!! 뭐, 야근으로 해치웠습니다만.
물만두님, 히히, 어제 다 해치웠어요. 노동절에 출근할 수야 없죠. 불끈!
짱구아빠님, 상사가 되면 퇴근 시간에 일 던져주는 걸 좋아하나봐요. 참 이상하죠.
숨은아이님, 호호호호, 무사히 해치운 사람만이 웃을 수 있죠. 키키키
펑크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