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애사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책임감이야 그렇다 해도 애사심이라든지, **가족, 사우, 이런 건 좀 많이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들은 이야기는 더 더 더 웃겼다.
"너무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일하지마. 회사일에 대한 '애정'을 버려.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적당히 흘러가면 돼. 김대리는 아무 '책임'을 안 져도 된다구. 왜 그렇게 열심히 해? 대충 대충 하란 말이지."
흐음, 관리자에게 이런 말 들어보는 거 정말 처음이다. 앞으론 회사에서 열심히 놀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