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의욕적으로 매달렸던 기획이 허망하게 이그러질 위기다.
뒤늦게 컨소시엄에 끼어들은 모 회사의 농간 때문에.
꿀꿀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대충 제안서를 마무리해버리고 서재에 들어와보니
해송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환한 미소에 위로를 받으며 장난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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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2-17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해송이는 좋겠다~~~^^*

깍두기 2005-02-1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와~~~~ 하하하 이리도 재밌을 수가!!! 해송이가 보더니 "이 사진 뽑아줘. 친구들에게 하와이 갔다왔다고 자랑하게"랍니다. 아주 좋아하네요. 마치 하와이를 진짜 다녀온 듯. 졸업선물 고마워요^^

깍두기 2005-02-17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나쁜 모회사 누군지 내가 혼내주께. 힘내요^^

세실 2005-02-17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해송이 넘 예뻐요~ 조선인님의 편집솜씨도 근사하구요~
조선인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비발~* 2005-02-1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조선인님, 대단합니다. 언제 조용히 한수 갈쳐주시죠?^^ 해송아 졸업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