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다이어리2라는 앱 속의 나는 '위험체중'이다.
볼 때마다 가슴이 참 아프면서도 딱히 개선의지가 높아지고 있진 않은 게 더 비극. ㅠ.ㅠ
어제의 경우 저녁에 닭강정을 먹는 바람에 목표보다 112kcal를 초과 섭취했다.
그럼 그만큼 운동을 더 해야 하나 전날 잠을 설쳤다는 이유로 그냥 자버렸다.
적어도 30분은 산책을 했어야 하는데... 쩝.
오늘 출근하고 보니 마태우스님의 다이어트 성공기 얘기가 올라와 있다.
역시 안 먹는 게 진리인 걸까?
마태우스님의 건강이 걱정되면서도 엉뚱한 데 꽂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