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행운이 있는 수다 제안 21] 무덤까지 갖고 가고 싶은 책은?"
옆지기와 나눈 꿈이 있습니다.
둘 다 정년퇴직을 하고, 마로가 결혼을 했거나/따로 살게 되면,
책을 제외한 전재산을 팔아 산골짝의 폐교를 사들여 도서관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둘 다 늙어 죽을 때까지 그 도서관의 관리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더 부지런히 책을 사들여야겠지요?
에... 그리고... 일단 기증했으니 단 한권도 무덤에 가지고 가면 안되죠.
(참, 치카님, 책나무님, 저도 한번도 당첨 안 된 거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