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거르고 서재에 매달려있다가 새삼 고파오는 배 때문에 매점을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복주머니 3형제가 어쩐 일로 나를 찾아왔을까요?
짜짠~

투명한 하늘색은 블루퀄츠... 정말 여름에 딱입니다. 이건 제가 찜했습니다.
깊은 바닷속 검푸른 빛은 라피스파줄리... 작은새언니에게 줄 겁니다.
보라빛은 자수정인데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신비로움이 드러나지 않네요. 큰새언니 몫.
출국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짬내고 만들어주셔서 스밀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료값도 안 되는 헐값이 정말 죄송할 뿐이네요.
* 사진 1장 더 올려봅니다. 이젠 라피스파줄리랑 자수정이 구별 가시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