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푸른빛, 나무, 한희원


별밤 

 
별이 내리는 마을2 


여름의 나무 


여름의 나무2 


여수로 가는 막차


 

 

 





청색의 겨울 

 
푸른 비가 내리는 강변 

 

그는 내가 기억에 가장 담고 싶어하는 풍경을 그림에 실었다.
'여름의 나무'와 '푸른 비가 내리는 강변'을 본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을 정도.
그가 좋다. 그가 부럽다. 그가 밉다.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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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08-1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의 나무", "여름의 나무2"가 참 좋아요.
두 그림 다, 언덕 위에 홀로 버티는 굳센 의지를 느껴요.
특히 "여름의 나무"는 등산을 한 사람을 반갑게 맞아주는 상냥함까지 느껴요.

책가방 2010-08-1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사람이 젤 부럽더라구요.
추억을 떠올려주는듯한 느낌.. 오래전 본 듯한 느낌.. 좋네요..^^

(별이 내리는 마을)과 (여수로 가는 막차)가 같은 그림 같아요...^^

조선인 2010-08-1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네, 정말이지 상냥한 그림이에요. 딱 맞는 말을 찾아줘서 고마워요.
책가방님,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같은하늘 2010-08-13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쁜그림이예요.
그림에서 계절이 그대로 느껴지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