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마당님의 페이퍼를 통해 알게 된 화가. 한희원.
그의 그림을 검색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 난 하늘의 푸른 빛을 참 좋아하는구나.
검푸른 하늘에 점점히 박힌 별을 좋아하는구나.
이어지는 생각은 아, 난 나무도 정말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는 깨달음.
경계는 모호한데 앤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무 없이 못 산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녀의 대사에 공감하기 때문에 앤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막차위에 내리는 별

별과 바람과 나무

별과 호롱불이 있는 마을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