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수원박물관에서는 매월 1회 어린이 체험교실이 있다. 지난 3월은 한자 그림(?)으로 손수건 만들기였는데, 선물 만드는 과정이나 완성작은 사진 한 장도 못 찍었다. 마로가 고른 글자는 '즐거울 락'과 '만세'였는데, 그래서 선물 제목이 '노는 게 제일 좋아, 만세!'란다. (선물은 아빠 차지였다. -.-;;) 뭐 어쨌든 지난번에는 어린이체험관만 구경했는데, 이날은 체험학습 끝나고 수원박물관 여기저기를 실컷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