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은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조직하려고 하지 않는다.
--> 조직할 대상이 있어야지. 내게 여자동료를 달라!
2.
여성은 팀장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 단지 책임과 권력을 두려워하거나, 자기 업무에만 몰두하고 싶어하거나, 외부로 나서고 싶지 않다는 이유가 아니다.
팀장이나 PM을 맡는 즉시 업무강도는 적어도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회의와 출장이 늘어나고, 야근과 회식에 빠지는 건 용납이 되지 않는다. 즉 가정과 직장을 병행하기 훨씬 어려워지므로 팀장이나 PM 자리를 수락하기 전 먼저 옆지기와 협의해야 하고, 야간보육시설을 추가로 알아봐야 하며, 아이에게도 납득을 시켜야 하고, 무엇보다 이 모든 설득작업을 강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