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필요한 책 사면서 구색 맞추느라 한두 권 더 살 뿐인데 왜 여전히 플래티넘인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난 분명 더 이상 사사로이 책을 사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중고책을 꾸준히 팔면서 이 책을 고른 사람이라면 저 책도 좋아할 듯 하다 내 맘대로 2~3권씩 더 보내는 중이다
그!
러!
나!
이번 고객사가 책보고랑 딸랑 걸어서 30분 거리이다. 게다가 책보고 바로 옆에서 지하철도 탈 수 있다. 고객사 방문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책보고를 들리고 어쩔 수 없이 한 권쎅 사게 된다.
이거 참 큰일이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막시무스 2020-11-07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때 서울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지네요!ㅎ 즐건 주말되십시요!

조선인 2020-11-07 1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경기도민이라 서울 출장갈 때마다 눈이 돌아간다는

blanca 2020-11-0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여기 너무 근사하네요. 와, 검색 들어갑니다. 조선인님에게서 책 구입하시는 분은 좋겠어요. 저도 예전에 중고책 1권만 구입했는데 2권까지 보내주신 분 계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난티나무 2020-11-07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 여기 가봤어요! ㅎㅎㅎ
조선인님 오랜만입니다~^^

조선인 2020-11-0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랑카님 잠실나루역 바로 옆이에요.
난티나무님,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