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s (2CD)
짐 브릭만 (Jim Brickman)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짐 브릭만의 음악에 대해서 뉴 에이지라고들 합니다만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 에이지를 아주 광의로 볼 경우라면 몰라도 그의 음악은 다분히 팝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할겁니다.음악에 보컬을 많이 사용한다든지 전자악기를 많이 이용하여서 초기 뉴 에이지라는 음악이 전통악기를 이용한 어쿠스틱 연주가 주류를 이룬데 비한다면 많은 변모를 거듭한 것이라고 볼겁니다.

우리에게는 valentine이라는 곡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그의 음악은 조지 윈스톤보다는 좀 더 팝적인 성향이 강합니다.이 곡에서도 MartinaMcBride가 보컬을 맡고 있는데 어찌보면 어덜트 컨템퍼러리 즉,성인들이 듣기편한 음악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케니 로긴스나 데이브 코즈등이 참여하여 그의 음악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 음반은 초기 그의 음악에 대한 베스트음반격인데 처음엔 1장으로 나왔던 것이 보너스곡을 추가하여서 2장짜리 새버젼으로 나온겁니다.자켓 그림처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아무 부담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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