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 되겠습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낮에는 부탁받은 물건들을 사러 다니고, 아~돈도 안 주면서 사오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저는 백화점에 가면 화장실을 꼭 가보는데, 난바에 있는 타카시마야 백화점 화장실 좋더군요.
손만 벽에 살짝 갖다대면 변기물도 알아서 내려가고 세면기에 거품도 손만 대면 알아서 나오고...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오사카성에 갔습니다.
저녁무렵에 갔는데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나오고 운동나오고, 고등학교 아이들이 견학오고
그러더군요.
오사카성 정원은 무료이지만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는 건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는 정원만 산책하고 왔습니다.
오사카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와 빌딩들입니다.
물고기가 많이 있는지 사람들이 낚시를 하더군요.
이건 성 안에 들어와서 찍은 건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조총같은거 놓는 자리였을까요?
그리고 성 안에는 오사카 시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문을 닫았죠.
한 번 여행을 가보면 다른 곳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행지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는 벌써 다음 여행을 어디로 갈지 물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