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 되겠습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낮에는 부탁받은 물건들을 사러 다니고, 아~돈도 안 주면서 사오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저는 백화점에 가면 화장실을 꼭 가보는데, 난바에 있는 타카시마야 백화점 화장실 좋더군요. 

손만 벽에 살짝 갖다대면 변기물도 알아서 내려가고 세면기에 거품도 손만 대면 알아서 나오고...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오사카성에 갔습니다. 

저녁무렵에 갔는데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나오고 운동나오고, 고등학교 아이들이 견학오고  

그러더군요.  

오사카성 정원은 무료이지만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는 건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는 정원만 산책하고 왔습니다.  

 

 오사카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와 빌딩들입니다.  

물고기가 많이 있는지 사람들이 낚시를 하더군요. 

이건 성 안에 들어와서 찍은 건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조총같은거 놓는 자리였을까요?  

그리고 성 안에는 오사카 시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문을 닫았죠. 

한 번 여행을 가보면 다른 곳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행지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는 벌써 다음 여행을 어디로 갈지 물색중~*^^*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hinPei 2010-11-27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세번째 사진은 총좌랍니다.
즉 총을 그 바위 위에 얹어 놓고 총구를 움푹 팬 곳에 놓아 사격하였던 것 같네요.
같은 모양 바위가 많이 있었지요?

자하(紫霞) 2010-11-28 09:20   좋아요 0 | URL
네~그 옆으로 같은 모양의 바위가 쭉 있었어요.
바위가 꽤 컸어요.

순오기 2010-11-2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사카 성은 사진으로만 봐왔는데...해자가 상당하군요.
베리님 덕분에 교토여행을 한 거 같아요.^^

자하(紫霞) 2010-11-28 09:22   좋아요 0 | URL
해자가 바깥에도 있고 안쪽으로도 있고 2개에요.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하나!^^
저는 사진 봐주시는 분이 계시니 즐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