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기요미즈데라를 보고 내려와서 기온을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가려 했으나
멀리 저 웅장한 건물이 보이길래 '점심은 좀 이따 먹지, 뭐"하며 찾아간 곳.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 지온인
절 주변은 공사중입니다. 또 무슨 건물을 짓는 것 같아요.
입구의 문
이 문은 1621년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의해 건립된 문입니다. 국보죠.
목조로는 세계최대라고 하는군요.
확인해보시죠!
여기는 문을 지나면 눈 앞에 펼쳐지는 남자계단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두갈래입니다.
지온인 내부의 본당 건물입니다.
기요미즈데라를 제외하고는 다른 절은 내부에 참배객들이 없던데 이 곳은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여자계단(완만함)으로 내려오는데 계단에 고양이 발자국같은 게 찍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