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핫멜을 들어가니 사우디의 L군께서 메일을 보내셨다.
언제나 아랍어가 샬라샬라 써있는 메일을 보내더니만 역시나 이번에도 아랍어가 써있긴 하다.
팔레스타인문제가 꽤 심각한가보다.
참으로 이스라엘인들이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솔직히 나랑 그닥 상관없는 나라라 관심도 별로 없긴 했지만,
갑자기 학원 영어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뉴욕에 유태인들 사는 곳 지나가면 걔들이 동양애들은 뭐 보듯이 한다고
드럽고 치사하다고...
니들 과거를 생각해라. 요즘 돈 좀 있다고 유세인데...
하긴 슬프게도 요즘은 돈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시대가 된 것 같긴 하다.
그래도 학교 못 가게 하고 학생들 때리는 건 너무 한거 아니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