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침대에서 일어날 사정이 되질 않아서 토요일날 이것저것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리하여 이 책을 거의 다 읽었는데 꽤 재미있네요 ^^
(만두님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셔서 고마워요~)
추리소설은 영 오랜만인데 이 책은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후딱 읽을 수 있는 소설이더라구요.
이 책이 맘에 든 이유는
1) 먹는게 나온다 ^^;;; <-- 가장 중요;
2) 표지가 이쁘다 ^^;;;
3) 값이 착하다 ^^;; (매스 마켓 버전이라 단돈 6.5불! 히히)
게다가 친구한테 삥뜯어서 공짜로 얻었다 (훔친 사과가 맛있다나 뭐라나!)
값이 착하므로 한 권쯤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흐흐
뭘 좀 더 읽고 싶은데 손에 잡히는게 없는데다
아마존으로 주문한 neither here nor there가 아직도 안 오고 있는 관계로
오늘 낑낑대고 서점가서 2편인 딸기 케이크를 질렀습니다.

호호호 ^^ 이건 표지가 더 이쁘네요 ~ ^^
2편 열심히 읽고 또 후기 올릴께요~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