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사고 싶어서 꿀떡꿀떡 군침만 흘리고 있는 샤바케 시리즈
딱히 비싼 책도 아닌데 왜 여즉까지 망설이고 있었는지...
그러나 오늘 다른 책을 검색하러 아마존 재팬에 들어갔다가 강력하고 토실토실한 지름신과 만났습니다.
원서 너무 귀여워요!!!!!!!!!!!
1권 샤바케
번역판이랑 그림은 똑같은 대신 배경색이 좀 더 옅고, 샤바케 글씨가 너무 귀여워요 ^^
2권 누시사마에
저 띠지는 좀 치워주지;;
이것도 역시 번역판과 같은 그림에 배경색만 다른 듯 합니다.
3권 네꼬노 바바
이쯤되면, 왜 번역판이 같은 색을 고집하고 있는지 의문...
작가 이름 밑의 고양이 언니 꺄아~
4권 오마케노코
겨자색 배경이 역시 귀여워요. >_<
모두 5편의 단편으로 구성.
5권 우소우소
제목부터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파랑색 배경도 이쁘고...
정체불명의 동물 등에 탄 아기 도깨비 좀 보세요 ^^
1편에 이은 오랜만의 장편.
6권 친풍칸(풍;;)
다시 단편집으로 돌아간 6권. 파란 도깨비 ㅎㅎ
7권 잇찌방
작년 여름에 나온 가장 최신작.
이 올망졸망 와글와글 요괴들을 색색별로 책장에 꽂아놓고 싶은 이 마음!!!!!! 너무 예쁘죠 ㅠㅠ
어차피 살거라면 진작 지를걸...지금 엔화 환율 OTL
현재는 1-5권까지 문고판이 나와있고, 6-7권은 최신작이라 아직 단행본만 있네요.
아마존 재팬에서 카트놀이를 해봤더니 7권 다 해서 책값이 50불 남짓인데 배송료가 50불 -_-;;;;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시츄에이션? ;;
엔화 환율 좀 내리면 하나씩 야곰야곰 예스나 교보에서 질러줘야겠습니다.
올여름에는 저도 꼭 샤바케를 만나겠습니다.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