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퉁...
무슨 소리일까요;;;
제 손가락 부은 소리입니다 ㅠㅠ;;
오늘 점심시간에 볼일이 있어 급하게 차에서 내리다가
그만 장렬하게 손가락을 끼운채로 차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_-
(참 유치원생도 아니고;;;)
너무 아파서 문을 바로 열기는 했는데
이미 멍은 보라색+파란색+검붉은색 총천연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었고;;;
손가락은 옆 손가락의 약 2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흑흑흑
다행히 네번째 손가락이라 컴은 그럭저럭 쓰고 있는데 무지 아프네요 흑.
무심결에 네번째 손가락으로 자판을 치고는 꽥~하며 놀라곤 합니다;;;
내출혈이 좀 있어서 그렇지 손톱도 다행히 빠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그냥 놔두면 낫지않겠냐고 하는데
혹시 빨리 가라앉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