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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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소세키 읽기ｌ페이퍼Paper

카알벨루치 () l 2019-09-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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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9-09-08 19: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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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제 저는 알라딘에서 소세키 관련해서 깝치지 말아야겠네요.

나의 자리는 어디인가......

카알벨루치 2019-09-08 19: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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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가 그 자리이지 어디긴요 ㅋㅋ소세키 매력적이네요 인제서야 읽어내고 있습니다 소요 오늘도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세요 지금 설인가요?

syo 2019-09-08 19: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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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저는 영대병원이요. 엄마 내일 수술이라서 오늘은 여기서 보초섭니다. 카알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카알벨루치 2019-09-08 1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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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수고가 많네요 어머니 수술 잘 하시길 어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거기서도 책 볼듯 하네요 ㅎㅎ

syo 2019-09-08 19: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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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ㅋㅋㅋㅋ

stella.K 2019-09-09 19: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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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읽기 부럽습니다. 전 맘에만 있고 정작 읽지는 못하고...ㅠ
몇년 전 <나는 고양이로 소이다> 조금 읽다 말았습니다.
좋은 작품이긴한데 잘 안 읽혀지더라구요.
게다가 지금은 그런 짓 안하지만 당시 이벤트 도서를 엄청 많이하고
살아서 자꾸 읽는 게 미뤄지더라구요.
소설 보단 에세이나 인문학을 주로 읽기도 했고.
그런데 카일님은 <...고양이...>는 아직 안 읽으셨나 봅니다. 그건 안 다루셨네요.

카알벨루치 2019-09-09 20: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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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는 전에 이북으로 읽다가 말았는데 이게 대개 두껍네요 빌렸으니 읽어야겠죠 읽으면 리뷰 올릴께요~리뷰가 밀려서 큰일입니다 그나저나 건강 늘 유의하소서

페크pek0501 2019-09-15 12: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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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지군요. 한 작가를 탐독하기!
저는 <도련님>을 꽤 재밌게 읽었었습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신선했어요.
카알 님의 탐독이 계속되시길...
소세키의 다른 책 두 권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탐독해 보겠습니다.

카알벨루치 2019-09-15 12:4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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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전집을 읽으려고 시작한건 아닌데 <산시로>의 첫 감동이 너무 커서 읽고 있긴합니다 ㅎㅎ

멀리 구름 걸린 하늘의 두견새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9-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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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로 ㅣ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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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위화의 기억의 파편들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8-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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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속의 외침 - 2판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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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반잔의 힘ｌ페이퍼Paper

카알벨루치 () l 2019-08-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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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9-08-25 18: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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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볼 때면 으레 커피 한 잔을 가져와서 마시며 보게 되고,
글을 쓸 때면 으레 커피 한 잔을 가져와서 마시며 쓰게 되고...
커피 한 잔의 힘으로 합니다, 저는...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카알벨루치 2019-08-25 19: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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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님은 커피반잔의 힘을 아시기에 반잔을 더한 한잔의 힘으로 글을 쓰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ㅎㅎㅎ 잘 지내시죠? 인제 가을입니다 감기조심하소서 조약한 글에 댓글 감사 드립니다 ^^

cyrus 2019-08-26 07: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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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글을 쓸 때 하리보 젤리를 먹어요.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입에 무언가를 씹으면 글 쓰는 일에 몰입이 잘 돼요. ^^

카알벨루치 2019-08-26 08: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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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를 드신다는 말씀 ㅎㅎ집중력과 몰입을 위해 소도구를 애용하는 사이러스님은 엄연히 꾼이시군요 독서꾼^^

뭣이 중헌디?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8-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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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나날 ㅣ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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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8-23 09: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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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선악에 대한
통렬한 작가의 비판이라고 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달링턴 경으로 대변되는 영국
지식인 혹은 귀족들의 독일에 대
한 유화정책이 결국 전대미문의
전쟁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
오고, 자기 국가마저 풍전등화의
위기로 내몰았으니 말입니다.

영화에서 보면 스티븐스 아저씨
가 여행길에 어느 여인숙인가에
머물게 되는데, 그 집의 전사한
아들의 방에 머물게 되죠.

정말 의미심장한 한 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