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3학년 (2024년용) -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초등 문해길 (2024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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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딩이 곧 4학년이 될테니

예습도 중요하지만

3학년 복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학년 끝에 복습을 위해

문제 해결의 길잡이를 선택했어요






문해길은 원리편과 심화편이 있는데

원리편은 각 학기별로

문제 해결 전략의 원리를 익히는 문제 해결서이고

심화편은 상위권이 도전하는

최고 수준의 고난도 유형문제와

경시대회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문해길의 심화편을 푼다고

경시대회를 나가려는게 아닌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여 스스로 해결하는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고

싶어서에요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할 때

사고력도 길러질 거라고 생각해요

고학년이 되면서는

사고력 문제집을 따로 하기보다

문해길을 풀면된다고

교육서에서도 읽은 적 있어요






심화편의 문제는

도전1 전략 세움과

도전2 전략 이룸

도전 3 경시대비평가

세 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전1 전략 세움에서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전략을 세워 단계적으로 풀이를 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반복하고

집중 연습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연습하면서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집 초딩이 문해길을 처음 접해

재미있다고 하네요


각 파트별로 몇 문제들을 익히고

적용하기에서 문제를 스스로 전략을 세워

풀어보도록 해요






도전2 전략 이룸에서

고난도 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지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도전2파트에서는 QR코드가 있어

영상을 참고할 수 있어요

겉표지에도

문제풀이 영상을 위한

QR코드가 있어요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수학 과정에서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3학년 과정을

문해길의 문장제 문제를 잘 풀어

문제없도록 꼼꼼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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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공부는 습관이 90%를 좌우한다 - 평생 공부 습관 만들어 주는
기쿠치 히로타다 지음 / 주니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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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공부 습관을 초등학생때부터 갖게 해 주면 좋을 거 같아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습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기쿠치 히로타다라는 일본의 중학 입시 전문학원 신가쿠카이 대표로 신가쿠카이 교육법이 학부모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좋은 성적을 받고 싶으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한다.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움직이는 우리 일반인들은 늘 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같은 결과가 초래하는 건 습관에 지배되어 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은 행동의 반복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습관화의 기술'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좋은 습관은 '성격'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공부를 '언제 할지'를 정하고 공부하는 '상황'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원래 가진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연결하면 쉽게 연결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뇌는 지금까지 했던 행동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여 브레이크가 작동하게 되는데 어려운 시기가 지나야 행동이 습관이 되어 무의식이 그 습관을 계속 움직이게 한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2~3개월은 꾸준히 해야 한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 몇 일에 한 번 몰아서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매일하는 빈도가 습관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매일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미루는 버릇도 고칠 수 있고.


 우리집 초딩이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 아침7시~7시 반에 일어나서 영어책을 청독하기를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지금 1년이 되어가는데 처음엔 힘들어했지만 어느 날부터 눈뜨면 알아서 영어를 청독을 한다. 아플 땐 안해도 된다고 해도 10분, 20분이라도 듣는 끈을 놓치 않으려는 거 보고 습관이란게 이런거구나 싶다.


 이런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서 초등 이하 어린이에게는 보상을 설정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우리 초딩이에게 보상이란걸 한 적은 있는데, 뭔가 할 때마다 매번 한 적은 없다.

이 보상은 아이의 공부에 대해 의욕을 높이고 성적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중고생에게는 금전적인 보상을 해 주면 경제 교육과 함께 돈의 소중함도 알게 해줘 교육적인면에서 좋기도 하지만 초등생에게는 금전적보다 트로피나 메달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런 보상이 사실 나는 그리 썩 좋다 생각은 안했는데 이 책에서는 '보상으로 낚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집 초딩이에게도 메달, 트로피는 해 본 적 없는데 보상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적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다.


 행동을 습관화는 방법 중 또 하나는 혼자 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하면 이 행동을 지속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집 초딩이도 가끔 친구와 우리 아파트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오겠다고 올 때가 있는데 나는 공부는 안하고 이야기만 하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해야 할 부분을 다 해 오는거 보면 친구와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하니 가끔 친구의 힘을 빌려야겠다.


 초등학교 때 내내 놀다 중학교 때 공부할 수도 있는 학생이 있겠지만 보통은 초등학교 때 습관을 가졌던 친구들이 중학교 가서도 그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은 스탠퍼드, 하버드, 예일대학교 등 세계적은 연구기관에서 실험하고 연구를 바탕으로 해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초등 자녀가 초등 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기 원한다면 이 책에 더 자세한 내용이 있어 직접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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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연습 - 성숙한 삶을 위한 오유경의 마음사전
오유경 지음 / 오후의서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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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직업인에서 성숙한 어른으로 국민 아나운서 오유경 님의 인생 목표를 들어보고 싶어 이 책을 택했다. 한국인이라면 다 알 <아침마당>, <KBS 뉴스광장>,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등 진행했던 베테랑 아나운서인 그녀를 모를리 없을 것이다. 장관상과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겨 방송인들의 롤 모델이 되기도 했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것 같은데 그녀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고 있었다. 나는 성숙하지도 못하고, 그리 존경받을 만한 대상도 되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크기를 키워 내면을 성장시키는 데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는 법을 일찍이 배웠더라면 좋았을 걸, 이미 나이가 들었지만 책을 통해 나도 연습을 지금부터 해 봐야겠다 생각한다.


 젊은 시절보다 그래도 여유를 가지는 편이지만, 너무 급한 성격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도 불안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직도 이 조급함이 남아있는데 조급함을 다스리는 데에 저자는 '명상'을 추천한다. 명상을 하고, 오늘 할 만큼의 일만 생각하고 즐기고, 나와 솔직히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말한다. 성숙한 어른일수록 힘을 빼고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어른이 되어간다고.


 어린 시절의 용기와 어른의 용기는 다르다. 어른이 될수록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른에게는 용기가 부족해진다. 어른의 용기는 사회정의를 위한 태도보다 '욕심내지 않을 용기'라고 말한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도 될' 자존감을 갖춘 용기. 돈, 명예, 권력, 인기 등의 사회적 평가에서 자유로워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용기 말이다. 나는 이런 사회적 평가를 떠나보낸지 오래되었는데 어른의 용기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는 소중한 시간을 소중한 곳에 써야 한다고 말한다. 사는 동안에 내게 중요한 것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나의 가족이 생긴 후로는 우선 순위가 소중한 가족으로 배치되었다.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면 지금의 아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기에 나는 우리 아이와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젊은 시절의 습관대로 시간을 쓰고 있다면 메멘토 모리를 떠올려보라고 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시간 절약이 아닌 시간 관리에 더 치중하고,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외모에 자연스레 변화가 생기지만 나이가 들더라도 멋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국민 배우 윤여정 선생님처럼.

 사나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표정에 신경쓰고, 주름이 있더라도 턱선이 날렵하면 멋스럽듯 중년을 넘기더라도 운동과 식이습관을 바르게 가져야 할 것이다.


 어른이라면 누구나 독서가가 되어야 하고, 책을 곁에 두고 삶의 방향을 잃은 듯하거나 동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다시 읽어 책을 평생의 친구이자 멘토로 삼고 독서를 일상 습관으로 만들라고 한다. 책을 읽는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반드시 책을 읽는다고 한다. 책에서 인생의 지혜와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다.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나만의 '인생 책'을 발견한다면 이처럼 더 축하할 일이 있을까.......


 누구나 삶이 유한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대부분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다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날을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한한 삶을 온전히 맏아들여야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출발할 수 있을테니까.

늘 어떻게 살아야만 잘 사는 것일까 고민했는데, 잘 죽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

삶을 정비하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닌, 일기를 쓰고, 마음 상처 치유하고, 식단 바꾸고, 운동하고, 생활 습관 개선하고 마음의 건강을 위해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면 되는 것이라고 한다. 하루하루 잘 살다 보면 죽음을 완성으로 생각하게 될 뿐 아니라 현재의 삶도 아름다워질거라고.

 '오래 '사는 것보다 '멋지게' 사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를 돌보고 성숙한 삶을 향해 삶의 마지막까지 더 나아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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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똑똑해졌다 - 인생을 영리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각 습관
허용회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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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을 만나 똑똑해졌다>의 작가 허용회 님은 브런치 스토리에서 2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작가로 사랑받고 있는 심리학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다양한 매체에 심리학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심리학 전문 작가로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생각과 기분이 홀가분해지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편안해지는 방법, 나도 몰랐던 나를 알아내는 방법, 숨겨진 능력을 찾아내는 방법 다섯 가지를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고, 내가 알고 싶었던 부분들도 있었고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에 대한 욕심이 많다.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에 읽을 만한 책이 내 주변에 없어서였을까,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몰랐었다. 그래서인지 아이에게는 책을 충분히 갖게 해 주고 싶고 어떤 책을 읽으면 좋겠다고 추천을 하고 의사를 묻는다, 물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고 있더라도 강제하진 않는다.

그래서 가능하면 아이책을 구매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는 편인데 어느 때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아이가 학년이 오른 후에 구매해도 되는데 때때로 바로 결제하기도 한다. 강박 구매가 아닌 듯한 강박 구매를 한다.


 강박 구매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갈등의 원인을 직접 제거하는 대신 마음의 위안을 주는 물건들을 계속 소비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키는, 일종의 '대증요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니 맞는 말 같다. 이러한 경우는 먼저, 마음 챙김을 해야 한다. 마음 챙김을 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가 자각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소비하는 행위에도 마음 챙김을 접목하여 마음 챙김 소비를 실천하라고 한다. 마음 챙김 소비를 잘 실천하면 충동구매나 강박 구매 경향이 감소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책을 구매해 해소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내 마음을 챙기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이런 문제들을 심리학의 시선으로 도와주고, 심리 법칙들로 나의 본질적인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심리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의 삶이 좀 더 성장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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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초등 글쓰기 - 신문 읽고 써보는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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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력의 꽃이라 불리는 글쓰기. 우리집 초딩이 3학년이고 곧 4학년이 되는 시점에 본인 맘대로 글쓰기는 잘 해 왔지만 글의 구조를 알고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쉽게 도와주지 못했는데 좋은 글쓰기 교재가 있어 선택해 보았다.


 내가 전에 <아이의 말하기 연습>을 읽었고 우리집 초딩이가 <한번에 키우기 시리즈>를 활용했는데 그 작가 신효원 님의 책이다. 우리말 한국어를 연구하고 가르쳤고 현재는 어린이 언어연구소 소장님이시라고 한다.

 이 책은 현상과 의견, 정보의 소개, 원인과 결과, 문제와 해결 총 4부로 구성하여 각 10개씩 40개의 신문 기사가 있다.


 신문 기사를 읽고 먼저 주제를 확인한다. 주제 확인 후 텍스트를 구조화한다. 텍스트 구조화란 것은 텍스트 내의 정보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결론에 이르는지 도식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도식을 보여주므로 글을 파악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도식으로 이렇게 정리하면서 글의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기억하여 빈칸을 채우고 기사 속 표현 한 문장도 써 본다.

그 후 생각을 끌어내기 위해 지문을 읽으며 Yes, No로 체크해 본다. 그렇다면 기사에 대해 도출된 나의 생각을 메모하면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다.


 5단계의 순서대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사고 체계 과정을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3년도 최신 기사를 수록하여 하루에 10분간 글의 전개 방식에 따른 40개를 모두 활용한다면 글 전체 구도를 잡고 거시적 시선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나의 주장도 펼칠 수 있는 논리력은 물론 바른 표현을 사용해야 하니 어휘력, 맥락에 맞는 정리해야 하니 구조적 작문력까지 갖출 수 있겠다 생각한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를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도식화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우리집 초딩이 머릿속에 탄탄한 의미의 틀을 자연스럽게 그려져 글쓰기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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