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88342105488499.jpg)
우리집 달팽이 이만큼 자랐어요.
이제 조금더 달팽이 모양새를 갖춰가는것 같네요.
여전히 나머지 알들은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다섯개이던 알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알이 깨어난것이기를 바랄뿐~~~
상추에 송송 구멍이 난건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예요. ^^
우리둘째는 아직 발음이 잘 안되서 그러는지 달팽이라는 말을 못하고 달탱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이넘의 이름은 달탱이로 하기로했어요.
깨어난 달탱이는 자꾸 자라는데 나머지 알들은 어찌해야하는건지...
짝이 있어야 잘 큰다는데 알이 안깨면 어디서 공수라도 해와야겠지요?
무엇이든 혼자는 너무 외롭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