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지난 토요일 외출에서 돌아오며 밥솥을 찾아 왔어요.
거금 칠만오천원을 주고 고쳐왔으니 또 열심히 사용해 봐야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스펀지케익 만들었어요.
이번엔 아이들을 위해 코코아가루를 넣어서 쵸코스펀지를 만들었는데...
이런~~~~
베이킹용 코코아가루는 우리가 평소 먹던 코코아와는 달리 쌉쌀한 맛이...
어른들이 먹기에는 괜찮은데 아이들은 그냥 스펀지가 좋을걸 그랬나봐요. -.-;;;
오랜만에 만든다고 신경써서 했는데 그렇네요...ㅎㅎㅎ
맛이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고맙지요.^^
헉~~ 이제보니 식힌다고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그냥 사진 찍었네요.
이넘의 센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