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라이프 11 어쿠스틱 라이프 11
난다 글 그림 / 애니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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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새 문빠 안빠 이런거 많은데 저는 그저 어빠입니다. 어쿠스틱 라이프빠요.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습니다. 난다님 영원히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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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찌질의 역사> 출간 기념 북콘서트"

저는 마지막에 다시 만난 윤설하가 민기에게 한 말이 기억에 남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르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럴 수 있어. 그렇다고 그게 찌질한 건 아니야. 실수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고.. 권위와 노련함으로 어리고 약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신은 고결한 척, 완벽한 척, 잘못을 부정하고 외면하고.. 그게 찌질한 거야˝ 현시대와 딱 어울리는 말이라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민기의 삶은 진짜 찌질한게 아니었고 그저 실수의 연속인 보통 삶이었지만, 진짜 찌질한 건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마저 속이는 이시대의 많은 어른들 아닐까요. 좋은 만화 그려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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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공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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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제적 자립을 육아보다 우선순위에 놓는 것(돈벌어야 해서 아이를 남에게 맡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사이다같은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죄책감은 한뼘 줄고 행복감은 한뼘 커진 엄마가 된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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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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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 한 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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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골목 - 진해 걸어본다 11
김탁환 지음 / 난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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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오래 살아서 ‘평론가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를 읽었고, 참 좋았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김탁환 작가님이 동일한 시리즈의 책을 내셨다길래 사서 보고 있는데 역시 좋네요. 진해에 가서 골목을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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