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7-09
안녕요안녕요~~ 으억, 오늘은 오전과 오후 사이에 빡세게 낀 12시에 일어나 버렸어요. 줄님은 부지런하게도 제 서재에 코멘트까지 남기고 가셨더라구요. 하긴, 아침일찍 일어나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저죠? 훗. 아, 아침밥이라구요...녜, 알아모시겠슴다. 줄님과의 농담따먹기는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빨리 면도칼사건 이후를 마무리지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얼마나 큰지 몰라요. (이 강압적인 코멘트를 보라..!) 근데요, 줄님..저는 줄님이 올려주신 음악이 들리질 않네요..ㅠㅠ 텅빈 작은 네모로만 남아있어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저는 줄님께..Ego-wrappin의 'Midnight-dejavu'를 추천해드릴래요..;; 이미 알고 계실 것같애. 요즘 많이 심하게 유명해져버렸지만 말이예요..;; Badden jazz 1악장도 추천해드릴래요. 아, 몰라몰라. 입으론 뭘 못해 바보바보. 한글 2000자까지만 쓸 수 있대요. 줄님 나이도 있으신데 이제 눈이 아파오시죠? 괜찮아요, 괜찮아요, 솔직함은 우리 모두를 미모의 세계로 인도해준답니다^^* 그럼 또 나중에 뵙길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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