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
마르첼라 하잔 지음, 박혜인 옮김 / 마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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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토록 훌륭한 요리책이 절판되어 가슴 아픕니다. 표지 디자인 바꿔서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아까워요. 소중하고요. 구입하자마자 단숨에 소중한 책 북리스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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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18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간된지 5년만에 절판이리나 아무래도 출판사가 판매 부진을 에상해 대략 천부 정도만 간행한것 같네요.그리고 판매가 다 되자 증쇄않고 그냥 절판 시킨 듯 싶군요.아무래도 이탈리아 요리책을 구입할 독자가 너무 한정적이라서 그러것 같아요.

Joule 2025-04-18 19:19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랬을 것 같아요. 내용은 정말정말 훌륭한데 표지가 너무 미스거든요. 이런 표지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거예요, 어떤 책도.

이 요리책도 빵 책과 비슷한 모양새인데요. 레시피가 아주 잘 읽혀요. 레시피만 읽어봐도 이 분이 얼마나 훌륭한 요리사인지 알겠더라고요. 존경심이 드는. (저는 출판사에 전화해서 남은 재고를 구입했습니다.) 책을 받아보고, 비상금 털어 이 책 산 내 자신이 정말 기특했어요!
 
빵 그리고 빵을 먹는 방법
릭 이스턴.멜리사 매카트 지음, 김지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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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빵을 맛있게 먹어보려고 구매했는데, 레시피도 간단하면서 신선하고, 레시피가 에세이처럼 술술 읽혀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식도 영감도 많이 얻었어요. 책에 실린 레몬 로스트 치킨의 출처 마르셀라 하잔의 요리책도 덕분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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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18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본식 디저트 용 빵들은 너무 달아서 많이 먹기 힘든데 유럽식 식사용 빵들은 안단대신에 솔직히 너무 묵직해서(?) 역시 먹기 좀 힌들더군요.그래서 식사용 빵을 어떻게 먹을지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실제 그런 책이 있긴 있네요^^

Joule 2025-04-18 19:15   좋아요 0 | URL
저자가 브레드앤솔트라는 빵 전문 레스토랑(?)을 하는 사람인가 보더라고요. 이 책에서 읽고 타르틴이라는 빵집을 알게 돼서 타르틴 이태원점에 가서 크루아상과 타르틴의 시그니처 반죽으로 만든 컨추리빵을 먹어봤는데요. 둘 다 최고였습니다. 이제 저에게 크루아상과 식사 빵의 기준은 타르틴이에요.

책도 아주 예쁘답니다. 튼튼하고.
 
식재료 탐구 생활 - 더 맛있고 신선한 일본 가정식 재료의 모든 것
노자키 히로미쓰 지음, 수키 옮김, 최강록 감수 / 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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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많이 보기도 하는데, 이 책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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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한상 차림 - 밥 짓기부터 술안주까지 식탁이 풍요로워지는 230가지 레시피
노자키 히로미쓰 지음, 김소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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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내용, 책의 만듦새, 편집 모두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을 꼭 껴안고 ‘사랑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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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4-11-27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의 가정식이 이쁘기는 한데 주로 사용하는 조미료가 간장,미림,소금,설탕이라 한국인의 입맛에는 매우 달고 짜기만 하다고 하네요^^

Joule 2024-11-28 14:04   좋아요 0 | URL
방점은 ‘일본 가정식‘ 아니고 ‘노자키 히로미쓰‘!!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창비시선 371
유병록 지음 / 창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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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시가 좋았지만 <구겨지고 나서야>, <구부러지고 마는>, <한 양동이의 어둠을 뒤집어쓰고>, <분명 이 근처에>, <파란 대문>, <뿔>, <사탕>, <한낮의 밤에 흰 그림자>, <가장 높은 곳에>, <검은 염소의 시간>, <주전자>, <무릎으로 남은>이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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