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거기다가 삼촌을 살해하게 된 마사야는
그 곳에서 미휴유를 만났다
그렇게 빠져들수 있는 걸까?
정말 환야다...
'이윤기가 건너는 강'이라는 산문집에서
리진님의 시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왜 이유기님이 리진 시인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다른 시들까지 읽어보고는
바로 구입했습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자연에 대한 자연스로운 감정...
등등을 아주 잘 그려내고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각의 시를 읽는 횟수에 따라
가슴에 느껴지는 감정도 더 커집니다.
언제나 손에서 놓지 않게 된
리진의 시선집을 추천합니다.
언니한테 선물한 화장품인데요
지성인 언니에겐 안 맞더라구요
얼굴에 트러블도 많이 생기구요
보습도 별로 되지 않는다네요
비추천입니다.
정말 후회가 되었습니다.
아니 이럴땐 후회가 아니라 안타까움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윤기님의 산문집을 늦게 알게 되었다는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짧은 한편 한편이
다 내 마음 속으로 짠하게 들어왔습니다.
삶의 담백함과 교훈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옛날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지요
전 20대인데도 아직 좋아하긴 하지만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숨겨진 내용도 볼수 있구요,
모르는 이야기들을 읽는 것도 좋았어요
짧은 이야들이지만 한편씩 읽을때 마다
씨익 흐뭇한 미소가 그려지네요
아이들에게 읽으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애요
어른들도 한번 쯤 읽어보시면 좋구요
전 조카한테 주려고 샀는데요
넘 잘 산것 같아요
2편도 사야겠어요
옛날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