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서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어시스트라기 보다는

거의 하녀인 앤드리아

그녀는 1년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악마(미란다 프리스틀리 런웨이 편집장)와 1년간의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갈수록 정말 힘들어진다

전화 거는 것부터 ,

커피 사오기, 미란다 옷 세탁소에 맡기기..

거기다가 미란다가 며칠전에 본 멋진 가구 찾기 까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는 앤드리아

 

정말 현실에도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소설을 보면서 지루하게 않게 앤드리아의 일상을 지켜봤지만

나도 그녀처럼 같이 지치는 것 같았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고 했지만

믿지지 않는 그런 일이다.

명품을 좋아한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앤드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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