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북스 64
이광수 지음 / 신원문화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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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쓰여진 흙이라는

소설은 지금도 재출판 되고 있다

그 이유를 알것 같다

그때의 농촌과 지금의 농촌은 별로 달라진 것 같이 없다

다만 기계화 되었을 뿐

주인공 숭이는 농촌 개혁을 위해서

변호사라는 직업도 버리고 귀향한다

그리고 농촌은 조금씩 바뀌지 시작한다

지금 우리 농촌에도 숭이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번 쯤 읽으보면 좋을 듯 하다

지금과는 사고 방식이 달라서 이해가 잘 안 되는 점도 있긴 하지만

그 밑에 깔린 감정은 같다

한미 FTA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그런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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