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는 소설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 뒤에 눈이 달린 사람도 그렇고
신앙심이 아주 깊은 최순덕도 그렇고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저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황당한 점도 있기 했지만
썩 괜찮은 소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