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먼저 읽고 실망한 나머지
오페라의 유령은 읽을 생각조차 않았었다
아는 언니가 선물해줘서 읽어 보게 되었는데
썩 괜찮은 소설이었다
읽는 동안에
'이 책은 소설보다는 오페라가 훨씬 낫겠다'
는 생각을 했다
매체에서 잠깐씩 들은 오페라 음악을 떠올릴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