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반양장) 사계절 1318 문고 2
로버트 뉴턴 펙 지음, 김옥수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읽는 내내 돼지가 한 마리가 죽는 않던 날? 

이날은 언제야 언제 나오는 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지루했다는 건 아니구 제목이어서 그런지  

궁금했다 

지금은 어떤 날이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날도  

다른 날과 같이 담백하게 흘러갔다 

 

12살의 아들과 돼지를 잡는 일을 하는 아빠, 그리고 엄마  

담백한 사람들의 따뜻한 일상이 읽는내내 

마음을 뿌뜻하게 했다. 

 

작가의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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