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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부터 평생을
우주선에서 살아야 한다고 한다면
바로 거절 할거다....
지구를 떠나는 것도 거절..
파피용을 생각해 낸 그가 대단하다
'개미'를 읽을때도 생각했지만
작가의 능력은 정말 예측이 불가능하다.
몇번인가 50페이지 읽고는 포기하기를 반복 했었는데
맘 잡고 이번에 읽어 버렸다
읽어나가면서 파피용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말이야
처음엔 읽기 힘들지만 읽다보면 쭈욱 잘 넘어간다
그리고 흥미롭다
대책 없는 지구를 버리고 또다른 지구를 찾아서 떠나는 사람들...
그들의 권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