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 소설 같지 않으면서
같은 그런 소설이었다
처음엔 호감이 가지 않는 형제였지만
소설을 읽어 나갈수록
그들에게 정이 가고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
연애에는 서툴지만
영화를 같이 볼 사람이 있고
함께 식사할 사람이 있고
함께 놀 사람이 있는
그들의 삶은 아주 담백한
다른 세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행복하고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
마미야 형제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