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찾아가 보니, 서재 이름이 너무 흐릿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확실한 AS까지 책임 보장하는 진/우맘 입니다. 감사합니다...꾸벅~ ^____^

(아영 옴마님, 무대뽀 정신...다시 한 번 발휘하시면 '실력'으로 다져질겁니다! 제 포토샵 내공이 모두 그 '무대뽀 정신'에서 비롯된거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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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3-10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쁘다...
 

뻥입니다.^^ 하지만, 감전은 사실입니다. 어제 아래의 글을 남기고 울적한 마음으로 교실 청소를 시작했지요. 텔레비젼을 끌어 당기는데, 뒤를 보니 콘센트가 깨져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드는 순간...

파바박!

불꽃이 튀었습니다. 찌리릿하거나 그런 기분은 없었는데, 손끝을 보니 까맣게 탄 자국이 있더군요.(화상은 안 입었어요.) 어찌나 놀랐던지... 그런데,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발끝으로 톡, 건드리자 2차 불꽃이 튀면서 이번엔 양 옆 2개 교실을 포함해서 전기가 나가버렸습니다. 기사님들이 오시더니, 차단기가 아예 고장나 버렸다고 하더군요. -.- 기계치 진/우맘.... 안전불감증 진/우맘.... 서재를 남겨놓고 갈 뻔 했습니다.

동료에게 얘기를 했더니, '어! 혹시, 이제부터 남자들의 속마음이 다 읽히는 거 아녜요?' 합니다. <왓 위민 원트>가 아니라 <왓 맨 원트>라... 흠. 모르죠. 아직은 초능력이 발휘가 안 되지만, 하룻밤 더 자고 나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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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3-1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HAT MEN WANT, 에서 나아가 WHAT EVERONE WANTS 까지 되면^^
님의 초능력이 무서워요.^^ ^^

비로그인 2004-03-1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초능력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
 

 처음이다. 서재가 원인이 되어 이렇게 울적해진 것은. 며칠 새 텅 비어버린 kel님의 서재. 그 많던 이미지와 글들이... 거기에 들인 시간과 공을 생각하며 카테고리 삭제를 눌렀을 님의 마음이...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질문 아래에 '확인'을 클릭했을 그 마음이...

 나 역시 일조했다는 사실, 충격이 어마어마하다. 아....머리가 아프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 남에게 상처 주는 일.... 그것도 세치 혀 끝, 간사한 손 끝, 글 끝으로....

 정말, 안 돌아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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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3-0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워지지 않고 '비공개'로 바꿔놓으셨기를 바란다는...언제라도 오시기만 하면 반가이...

마태우스 2004-03-09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요. 제 탓이지 왜 님 탓입니까? 제가 저지른 일에 님까지 우울해하지 마세요. 제가..나빠요... 흐흑.

진/우맘 2004-03-10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그렇게 우울하더니... 하루 지났다고 이렇게 말짱한 제 자신이 밉군요. -.-
 

 서재지붕, 만들다 보니 굉장히 재미있다. 금방 질리는 성격인지라 앞으로의 행보가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나의 지붕 디자인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보고 싶어서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하다가 지치면, 다시 '궁시렁 Diary'로 쫓아내지, 뭐. ^___^ 

 에구, 그런데 정리하다 보니 카테고리 내에서는 페이퍼 순서 설정 기능이 없다. 치이...내가 만든 순서대로 정렬해보고 싶었건만...어쩔 수 없지. 현재까지의 제작 순서는 애마태우스님(이하 모두 가명) - 내 지붕 - 진보라빛 우주님 - 책 잊는 나무님 - 순이 나라님 - 어려운 편지님 - 아영 옴마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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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9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러고보니 정말 카테고리가 따로 있네요? 저두 기술이 좀 더 있었다면, '지붕 원하는 분들 모이세요~'라고 지붕분양업에 나섰을텐데. >.< 앞으로 진우맘님이 만드실 지붕 기대되는데요~ ^^

mannerist 2004-03-10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부탁드리고는 싶지만 지금 제가 직접 디자인한 지붕에 애착이 아직은 가는군요. 비 샐때쯤 부탁드리겠습니다. ^_^o-

bluetree88 2004-03-10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붕 관리공단이라..앞으로 진/우맘님 서재 안그래도 인기 좋은데
앞으로는 거의 폭발하겠군요..하하~
언제 시간 나실때 우리집 것도 하나 만들어 줘요~
약속은 하지말고 그냥 시간되실때..언제라도..부담 안드리려고 했는데 아~~^^

진/우맘 2004-03-10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배님, 약속~
뭐, 어차피...바쁜 거는 항상 바빴고, 시간도 언제나 없었지만 이러고 있다는...^^;;;
 


지금껏 만든 대문 중에, 내 것이 제~일 마음에 안 든다. -.- 기대수준이 높아서인가? 아님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인가? 조만간 리모델링에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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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3-0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게 어딨어요! 한번 만들었으면 계속 써야지!!!!! (<--괜한 심통)

▶◀소굼 2004-03-0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지붕을 리모델링을 한다면 참이슬의 도수가 높아지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