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원본이미지가 올라가는지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안 돼, 조예진!> 中 언제 봐도 엽기적인 예진의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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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3-19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 접수.... 그림책 리메이크 작품 중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신청해 주세요. 원본 파일을 그대로 주욱 올리겠습니다. 원본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책을 디카로 찍고, 밝기와 사이즈를 조정하는 작업은 거치지 않아도 되니까요. 지금까지 제가 작업한 것은 <피터의 의자>, <달님 안녕>, <안 돼 조예진>입니다. 타냐는, 지금 하고 있는데 다른 짓 하느라 진척이 없네요. -.-;;;
초기작품들은 포토샵을 잘 모를 때라 허접한 구석도 많지만...그래도 원하신다면.^^
포토샵 작업 하는 방법도 자료를 만들어 알려드리고 싶은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그래서 우선 신청 받고, 물어보시는 것을 그 때 그 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3-1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가 제일 인상깊게 봤던 예진이 표정인데요~ ^^ 특히 저 절묘한 눈뜨기와 입모양! 호호~ 와...얘기를 들을수록 더 섬세한 작업일꺼 같은데, 그림책 리메이크 공유와 강의까지, 또 한껀하시는군요? ^^ 전 안돼 조예진이 젤 귀여워요~ >.<

sooninara 2004-03-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디카부터 사구요^^
기다리세요...

2004-03-21 16: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연엉가 2004-03-22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진이의 표정이 쮝이 주네요.
 


ㅎ...ㅎ...ㅎ ^^;;; 이번 건, 좀 아닌 것 같다. 그저 얼른 완성해 드려야 하겠다는 강박관념의 산물이다. 내가 생각하는 카이레님, 기막히게 매혹적인 글을 쓰신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이미지로 형상화하나? 그래서 서재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마땅히 잡아낼 '꺼리'가 없었다. 그냥 건진거라고는, 작년에 봤던 최고의 영화가  '살인의 추억'과 '그녀에게'라는 것. 살인의 추억? 그건 그림이 좀 안 되고...그래서 선택한 것이 '그녀에게'의 포스터인데, 그나마 그냥 두기 아쉬워서 잔재주를 부린 것이, 뭔가 괴기스러운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TT

카이레님, 미안해요. 이건 아니지 싶어요. 하지만, 제가 카이레님에게 꼭 알맞는 지붕 이미지가 떠오르거나 누군가 적합한 이미지를 귀뜸해줄 때까지만이라도 걸어 놓으실 의향이 있다면... 마음에 안 들면 절대 걸지 마세요. 저만해도, 알라딘이 제공하고 님이 선택한 지금 지붕이 훨씬 마음에 드는걸요.^^;;;


이건, 괴기스러움은 좀 덜한데 휑하군....순이나라님이 보면 휑하다고 기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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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9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꺼 보단 첫번째게 더 좋은거 같은데요? 그렇게 괴기스럽지도 않은데...아무래도 빨강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가봐요. 그나저나, 저 기법은 뭔가요? 신기~ ^^

마냐 2004-03-19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가 저녁 내내 일찍 잠들었거나...암튼 엄마를 편히 컴 앞에 내버려두는 모양입니다..헥헥. ^^;;

진/우맘 2004-03-19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제가 저것들(?) 재우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앤티크님, 되게 간단한 도장툴이거든요. 첨 만들어 본거라 설명이 될지 모르겠지만...한 번 해보세요. ^^



진/우맘 2004-03-19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설명 되게 못 했네. 저걸 보고 앤티크님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

_ 2004-03-1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t부분만 몇번 해보시면 성공하시지 않을런지...^^; 여튼 진/우맘님 실력 대단하십니다. ^^

chaire 2004-03-19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님, 고맙습니다. 전 맘에 드는걸요. 깔끔하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고... 전 당근 걸어놓을 겁니다. 다만, 저 여자 주인공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제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그게 좀 겁이 나는군요. 근데 저거 어떻게 거는 거죠? 일단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3-1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친절한 설명감사합니다 진우맘님~ 감격의 눈물이! T^T 일단 한번 도전해봐야 알거 같네요. 설명대로, 도장툴을 잘 연마해보겠습니다~^^

sooninara 2004-03-1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지네요..전혀 괴기스럽지않습니다..오히려 환상적인 분위기...^^
빨간색도 강렬해보이고..저는 순진하게 카이레님의 실제사진으로 만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카이레님..이사진보다 더 이쁘실것 같네요..

sooninara 2004-03-19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카이레님 서재에 다녀왔어요..인삿말과 강아지사진이 너무 잘 어울려요..
뭔가 선물 받아서 기분 좋으면서 부끄러운듯한...
 

진이의 그림책 리메이크를 보고, 리메이크를 해보고 싶다는 분이 생겼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이하드에 공개용 아이디를 하나 만들어 그 동안 작업한, 그리고 앞으로 작업할 자료들을 올려 공유하는 것인데.... 방금 이하드에 신청을 하러 들어가니 한 사람이 두 개의 아이디를 가질 수는 없나보다. 이미 회원이라고 로그인 하라네. 아이디 하나 더 가질 수는 없냐고 문의는 해 놓았는데...아마도 돈 벌자고 하는 일이라 가능하다면 만들어 줄 것 같기는 한데, 그건 내 추측이고.^^;;

여하간, 자료 공유가 되면 그림책 리메이크 하는 법을 설명하는 자료를 만들어 올리는 것이 계획인데... 옆에 앉혀놓고 설명하면 1분이면 명쾌할 것을 1시간 넘게 들여 만들 생각을 하니 왠지 갑갑하다. 그렇게 애써 만든 것을 보고 끙끙거리며 따라할 분 생각을 하면 더욱 답답하고. 히잉....

후자는 그렇다치고, 이하드 관련해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컴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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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3-1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하드가 몬데예~~? ^^a

진/우맘 2004-03-1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 디스켓, 정도로 이해하시면 빠르겠네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요금을 받고 일정 용량의 데이타 저장 공간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자료를 올려 놓으면 디스켓이 필요없이 인터넷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저장했던 자료를 꺼내 쓸 수 있지요.
와....새삼 느끼지만, 저 컴맹 아닌가봐요.^^;;;

비로그인 2004-03-19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선 가르쳐줄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서재에서 공유하면 오며가며 볼 수 있을텐데. ^^ 그림책 리메이크, 너무 예뻐서, 애도 없으면서 만들어보고 싶은거 있죠. 특히, 안돼 조예진! 같은걸루. ㅎㅎ

진/우맘 2004-03-19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서 공유...그러고보니, 어쩌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군요. 지금 올려놓은 그림책은 해상도랑 크기랑 줄인것이라 그 이미지를 인쇄하면 조그맣고 흐리게 나올거라서 저런 생각을 한거예요. 페이퍼엔 500kb 이하의 파일만 올리라는데, 그게 어느정도 크기인지 몰라서... 그런데, 초반에 포토샵 못 할 때 디카로 찍은 사진 그냥 올려도 올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시험삼아 올려봐야지!

진/우맘 2004-03-1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라가는군요. 이하드니 뭐니, 괜히 쓸데없는 고민을... 앤티크님의 심플한 조언 한 마디로 해결되었습니다.^^;;;;
 

[해외서평] 고이즈미 日총리는 전후 최고의 포퓰리스트
일본형 포퓰리즘/ 오타케 히데오 교토대학 교수 지음/ 中公新書

고이즈미 등장 이후 일본 정치를 ‘포퓰리즘(populism)’이라는 용어로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이즈미의 성공을 ‘포퓰리즘 정치의 승리’로 보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포퓰리즘은 ‘대중영합주의’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번역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일본형 포퓰리즘이고, 무엇이 문제인가. 고이즈미의 등장으로 극적인 변화를 겪은 것처럼 보이는 일본 정치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지적한 책이 오다케 히데오(大嶽秀夫) 교토대학 교수가 저술한 ‘일본형 포퓰리즘’이다. 저자는 최근 일본을 대표하는 정치학자이다.

포퓰리즘에 대한 저자의 정의는 이렇다. “정치를 이해대립의 조정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보통사람과 엘리트, 선과 악, 적과 동지라는 이원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치과정을 드라마로서 본다는 특징을 갖는다. 따라서 정치쟁점이 단순화되고 도덕화되고 특권과 기득권익을 손에 넣은 ‘악당’에 대해 국민의 도덕을 체현한 지도자가 싸움에 도전한다는 구도이다. 이른바 ‘극장형(劇場型)’ 정치스타일이다. ‘수구파’ ‘저항세력’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도 유효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포퓰리즘에 의해 일본의 정치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가하고 있다. 1993년 자민당의 일당 독재가 붕괴돼 호소카와 내각이 등장한 이후 지난 10년간 파벌의 쇠퇴와 당 중추 권한의 강화, 총리 주도 등이 논의되고 있다. 그런 변화를 이끌어낸 동력이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 간 나오토 민주당 대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 다나카 마키코 전 외무장관 등 포퓰리스트들의 인기에 의해 유지된 정치다. 고이즈미 효과는 이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크다. 이들 포퓰리스트들의 이상한 인기는 정치불신과 표리일체 관계에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국민 대중들이 혜성처럼 나타난 한 명의 스타 정치인에 대해 환멸을 느끼면 다시 정치불신과 욕구불만을 갖게 되고, 그것이 다음 스타 정치인를 위한 폭발적인 인기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말미에서 포퓰리즘을 만들어낸 국민과 그것을 이용하려는 정치가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포퓰리즘의 해독 장치가 돼야 할 신문과 방송 등 매스미디어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매스미디어에 의해 선악 이원론으로 굳어 버린 유권자의 판단을 성숙한 ‘현실주의’에 의해 극복해야 할 때가 왔다고 오다케는 지적한다.

하지만 포플리즘을 탈피하는 길이 단순히 매스미디어의 자세 변화와 ‘현실주의’를 통해 가능할까. 포퓰리즘은 기존 정치 권력에 대한 불신에 의해 확산된 정치 현상이다. 기존의 정치수법, 이익배분 구조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이런 틀을 파괴하는 데 찬성하는 국민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사실 포퓰리즘 비판의 배경에는 ‘어리석은 국민’에 대한 엘리트의 우월감이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다. 이 엘리트들이 국민 대중으로부터 신용을 잃었다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현상 파괴를 호소하는 것만으로 지지를 끌어모으는 포퓰리스트들이 사라지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굳이 작금의 한국 정치현실에 꿰맞추지 않더라도 저자의 결론은 지나치게 안이하지 않으냐는 느낌을 준다.

(정권현 도쿄 특파원 khjung@chosun.com )


내 맘대로, 중간 몇 대목은 잘랐다. 포퓰리즘이란 말은, 오늘 처음 알았다. 내가 이 기사를 보며 고민한 것은, 혹여 지금 상황이야말로 <극장형 정치>가 아닌가...하는거였다. 극장이라면, 이거야말로 타이타닉에 필적할 어마어마한 블록버스터이다. 혹여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대통령, 악당역은 국회의원들이 맡은 것 아닌가? 사실, 탄핵 가결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자고 결심했기에, 탄핵 가결 이전의 상황에는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래서 난, 요즘의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과연 옳은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인가 끊임없이 의심스럽다.

그러나, 이 생각은 잠시. 내가 본 저 신문이 조선일보임을 각성하자. 왜 하필 이 시국에, 아무도 별 관심 없는 저딴 책을 선정해서 저 따위 글을 썼을지 의심하자. 요즘 언론, 믿을게 못 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실 한 가지는 <대통령 보다는 국회의원들이 더 싫다.>이다. 싫은 이유야 대자면 한 두 가지인가.

아아아....아버님! 우리도 한겨레신문 봐요!!! 그게 안 되면 중앙 일보라도도도.....

아...벼락치기 정치공부는 너무 어렵다. 요즘 궁시렁 일기장도 연일 정치글로 도배되고... 마태우스님 말마따나, 정치 말고 딴 얘기하며 놀던 때가 그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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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4-03-19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딜가나..정치글...전 우리 국민의 냄비 근성을 믿기 때문에, 라기 보다 우리 언론의 냄비 본질을 염두에 두면...뭐, 이 증상도 한때..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한달만 버텨주면 좋겠다...싶은 생각도 들구...이런 과열이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은건가..싶기두 하구.....뭐, 그렇네요. -.-;;

mannerist 2004-03-19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 군대간 사이 집이 이사를 한번 갔더랬습니다. 아버지께서 조선일보를 시키시더군요. 잘사는 집은 다 이 신문 본다면서요. 눈치빠른 어머님 이미 발신자 전화번호 뜨는 전화기까지 받아오셨고. 주말 외출/외박 나올때마다 아버지와 전쟁(?)비스무리한걸 치르고 끊었습니다. 처음에 그냥 얘기하니 사은품 받고 뭔소리냐, 돈 내라 이러더니만 그당시 우리모두에서 읽은 거 몇 줄 읆어주며 '본사'이야기하니 두말 안하고 끊어주더군요. 뭐 아버지께서는 가게 나가셔서 제 흉을 엄청시리 퍼뜨리셨지만 말입니다. '우리집에선 아들 무서워 신문도 맘대로 못본다. XXX...'

진/우맘님 직접 하시긴 무리일테고. 낭군님(?)을 부추겨 아버님과 담판을 지어보시는게 어떨른지요?

진/우맘 2004-03-19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아니어요. 울 아버님 몇 안 되는 낙 중 하나가 신문 보기 이신데.... 한겨레 신문 보다가는 혈압 올라가실지도 몰라요. 사실 전 집에서 신문도 잘 안 보는걸요. 말이 그렇다는거지....효도할랍니다. TT
 


작년까지는 찍자마자 착실히 사진을 정리/인화 했는데... 점점 게을러져서 3개월이나 작업을 못 했다. 연우의 앨범을 잘 정리해서 돌 손님들에게 보여줄 예정인데, 발 등에 불 떨어졌다.

오늘 정리하면서 혼자 웃은 사진 두 장. 위의 사진은 소파 먹는 연우이다. 이빨이 늦게 나면서, 별걸 다 깨물었다. 시리즈로 책 먹는 연우, 휴지 먹는 연우 사진도 있었다.^^

아래 사진은 누나에게 당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는 연우이다. 그런데, 연우는, 정말 저 순간에 저런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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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사진 제목도 너무 귀여운데요~ 첫번째 사진은, 소파라고 설명하지 않으면 거대한 왕소시지처럼도 보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