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찍자마자 착실히 사진을 정리/인화 했는데... 점점 게을러져서 3개월이나 작업을 못 했다. 연우의 앨범을 잘 정리해서 돌 손님들에게 보여줄 예정인데, 발 등에 불 떨어졌다.

오늘 정리하면서 혼자 웃은 사진 두 장. 위의 사진은 소파 먹는 연우이다. 이빨이 늦게 나면서, 별걸 다 깨물었다. 시리즈로 책 먹는 연우, 휴지 먹는 연우 사진도 있었다.^^

아래 사진은 누나에게 당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는 연우이다. 그런데, 연우는, 정말 저 순간에 저런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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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사진 제목도 너무 귀여운데요~ 첫번째 사진은, 소파라고 설명하지 않으면 거대한 왕소시지처럼도 보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