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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들, 잘 돌봐줘요~(뎅굴편)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08-28
뎅굴양은 제 동생입니다. 직업군인인 서방님 따라 책 대여점도 도서관도 먼 곳에 가 살게 되었죠. 뎅굴, 여유가 될 때 책 좀 읽어두라구. 그리고, 아무리 니가 내 동생이라도, 내 책을 절 대 떼 먹지는 못할거야....특히, 대통령과 기생충 저자 사인본은....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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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들, 잘 돌봐 줘요~ (판다편)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08-28
원래는 책 소유욕이 지독하게 강한, 책 결벽증 환자였으나....요즘은 그 아집이 조금 희석된 듯. 하긴, 알라딘 지인들이 그만큼 미덥다는 뜻이기도 하죠. 얼굴 한 번 못 봤음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냈으니.판다님, 판다님은 제가 빌려 준 책들, 좀 읽었나요?^^ (무서운 판다님..10.29. 벌써 다 읽고 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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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에게 버림 받은 책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08-28
이유가 뭘까? 더없이 훌륭하건만....때를 잘 못 만났는지, 뭔가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건지. 책꽂이에 꽂힌 지 한 달이 넘었건만, 진이에게 끝까지 읽혀 보지 못한 불쌍한 그림책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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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째려보기.-.-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4-08-26
흠...너무 자극적인 제목인가? 근래 미국, 전쟁, 부시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을 몇 권 읽었다. 물론 그 나라엔 좋은 일을 하며 사는 좋은 사람들도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과 부시'로 대표되는 나라 미국은....쩝. 여하간, 쉽고 재미있게 고민할 수 있게 만든 책 몇 권, 꼽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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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날 재촉해줘요.^^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08-25
뭔가, 상당히...마조히즘의 냄새가 풍기는 제목이로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판다님에게 책을 한 꾸러미 빌렸습니다.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읽은 책은 속속 표시를 할 터이니, 판다님과 그 지인 여러분~ "진/우맘, 요즘 책 너무 안 읽는 거 아녜요?" "그렇게 어영부영 하다가 판다님 책을 떼어먹으려는 수작이지!"하고, 저를 좀 채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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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님께 받은 책 보따리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06-01
어제는 판다님, 오늘은 스밀라님...민망할 지경이로세. 세상에 나의 서재처럼 인심 좋은 블로그가 또 있을까! 받아서 주르륵...꽂아놓고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 그래, 천천히 하나하나 독파해 나가자구. 여러분~ 책장정리는 자주자주 합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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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의 선물^^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05-31
판다님이 책정리를 하신다고, 스티븐 킹 좋아하냐고 물으셨다. "네!"하고 큰소리로 외쳤더니 "스티븐 킹 보내면서 몇 권 더 넣었어요."하셨다. 그런데 오늘....자그만치 스물 다섯 권의 책보따리가 날라왔다!!!!판다님...고마워요....그리고 사랑해욧!!!! 악셀 하케의 외 2권은 없어서 못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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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5-19
남자들이 소녀에 대한 환상을 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가? 책을 읽다가 아직 남자로 완성되지(?) 않은 소년을 발견하면, 이상하게 빠져들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속의, 매혹적인 소년들. (오랜만에 만들어 본 리스트라...수정 보완이 많이 필요하겠다. 이 이후 책장을 째려보며 '남자', '여자' 등의 시리즈도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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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의 행복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4-01-19
지금 지갑엔 25000원 어치의 문화상품권이 들었다. 문화상품권을 품고 다니며 뭘 살까 고민하는 것은 참 행복하다. 고민만 하다가 결국 얄팍한 잡지 부록에 넘어가 허무하게 써 버리고는 하지만.TT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꼭 갖고 싶던 것....뭘 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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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함께 길러준 고마운 책들.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4-01-10
이라고 말은 했지만... 글쎄, 내 가장 큰 문제점은 이론엔 강하고 실제엔 약하다는 것이다. 육아 지침서 몇 권을 떼고 주변의 아이엄마들의 질문엔 술술~ 잘도 대답해 주면서, 막상 내 새끼들 키울 때는 막가파 엄마가 된다. 모르고 못 하는 것과 알고도 안 하는 것...어떤 것이 더 나쁠까?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