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너무 자극적인 제목인가? 근래 미국, 전쟁, 부시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을 몇 권 읽었다. 물론 그 나라엔 좋은 일을 하며 사는 좋은 사람들도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과 부시'로 대표되는 나라 미국은....쩝. 여하간, 쉽고 재미있게 고민할 수 있게 만든 책 몇 권, 꼽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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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서늘한 통찰. 가볍게 읽고 무겁게 고민하게 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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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기묘하게 바느질 한 그 솜씨라니! 두어 시간이면 족히 읽힌다. 하지만 작가는, 어려운 이야기를 이토록 쉽고 재미있게 말해주기 위해 몇 천 시간은 공부하고 고민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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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의, 과잉된 언론, 그 숨막히는 나라 미국. 입은 좀 지저분하지만 무고한 한 소년이, 그 나라를 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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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영웅들, 그들의 옷깃을 살짝 뒤집어 보면, 한결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