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갑엔 25000원 어치의 문화상품권이 들었다. 문화상품권을 품고 다니며 뭘 살까 고민하는 것은 참 행복하다. 고민만 하다가 결국 얄팍한 잡지 부록에 넘어가 허무하게 써 버리고는 하지만.TT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꼭 갖고 싶던 것....뭘 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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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의 일러스트집. 빌려 구경하고는 홀딱 반해서, 금방 살 예정으로 마치 갖고 있는 듯 리뷰까지 썼건만...여직껏 구입하지 못했다. 이 참에 장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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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이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것도 때때로 막히다니...머리가 완전히 녹슬었다. 허걱, 뒤져보니 집에 영어 사전 한 권도 없네. 어찌된 일이야! 하지만...돈 주고 영어사전 사본 일이 없어서, 왠지 망설여진다.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