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4-09-08
....^^ 올려주신글들 와있는거 뻔히 아는데도 가만히 있기에는 민망하고, 집나간놈 다시 돌아왔다고 방방 떠들고 다니기에는 더욱 민망하여, 상당히 버릇없게도 저의 서재에 들러주신분들께나마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둥지떠나 딴곳에서 뽀그작뽀그작 날면서도 간간히 날려오는 진/우맘님의 코멘트에 상당히 가슴아팠었습니다. 내가 잘 나온것인가 하구요. 하여, 다시 슬쩍 예전의 둥지에 뭉쳐 있는 먼지나마 살짝 훑어내 보았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보고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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