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9-15  

만근이와 폐허의 도시 도착!!
진/우맘님의 손길이 닿은 책이 오늘 왔답니다. 한동안 폐허의 도시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판다님이 주춤거리시더니 결국은 빠져나오셔서 책을 한아름 안겨줬지 뭡니까~흐흐흐 두권 잘 읽겠습니다. 호..혹시 다시 되돌아 오기를 기다리는건 아니겠죠?? ^^ 그런 생각을 잠깐이나마 하셨다면 얼렁 지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또한 이벤트를 기획하시던데...서...설마...제가 보내드린 책을...그런 사태가 발생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서재'가 존재불가능하게 할수 있는 발생할겁니다. 우히히히히~
-항상 진/우맘을 괴롭힐 궁리만 하는 뽁스가-
 
 
진/우맘 2004-09-1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히~ 내게 온 건 네 권이고 네게 간 권 두 권인데, 내 어찌 도로 빼앗을 궁리를 할 수 있단 말이냐~~
안심하고 두고두고 읽어랑~~~~
 


nugool 2004-09-12  

에구..이런..
놀러갔다 집에 오니 소포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더군요.
나중에 만날 일 있을 때 주심 되지,
급한 것도 아닌 것을 굳이 번거롭게 부치셨답니까!!!
덕분에 진형이가 너무 좋아하긴 했어요. ^^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복수하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죵? ㅋㅋ
헌데 주소는 어디서 따셨습니까? ^^

 
 
진/우맘 2004-09-1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복수라니...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구요.TT 제발 그러지 마시어요~~~징징.
주소는 금붕어님께 땄지요~ 깜짝 놀라게 해 주고 싶어 넌지시 물었더니, 역시나 재깍 나오더군요.^^
제발 너그러이 봐주시고....조금만 참아주시길 읍소하나이다!!!!

nugool 2004-09-1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거기서 따셨군요... ㅎㅎㅎ ^^

ceylontea 2004-09-15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는 복수혈전이 난무하는 것이었당.
 


happyhappy 2004-09-10  

ㅋㅋ 자주 보니 반갑지??
또 왔다. 왠일이냐구?
연우 녀석 낮잠을 안자고 버티더니 8시 30분에 골아 떨어졌다.
덕분에 왕꽃선녀님을 못 봤지. ㅠ.ㅜ
그리고 정우는 9시가 넘어 재우기 시작하면 20분 내로 자는 효자잖아. ^^
요즘 다시 심각하게 하는 고민이 있지.
내년에 복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집에만 있으니까 사회에서 밀려나는 느낌(아줌마가 가지는 느낌이지 아마?)이 들어서 한발이라도 담그고 있어야 하겠다는 위기감이 느껴져서..
울 신랑은 아닌 척하며 반기는 것 같고..
어찌 생각하면 애 키우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에궁~~ 시간이 남나봐. 이런 고민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오늘 사고(?)쳤다.
몬테소리.. 또 사고야 말았다. 근데 기분이 계속 좋은건 뭐지?
하여간.. 내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엑기스만 모아서 책 좀 추천해주라.
아주아주 신나게 읽어야지... 근데 언제쯤일까??
참!!
연우가 예진이 언니가 깜빡 잊고 수첩 가지고 갔다고 오늘도 얘기하더라.
대단한 집착 아니냐? 욕심은 많아가지고...
누굴 닮았는지 원~ 바로 다음날 다른 걸 사줬는데도 그런다. 휴~
또 들어오마. 잘 살구~
 
 
진/우맘 2004-09-13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오늘에야 봤다.
연우 집요한 거, 예진이 언니 닮았나보다, 야. -.-;;
이거이거....기나긴 방명록 편지에 성의껏 코멘트를 달 시간이 없네. 학교 평가에, 현장학습 추진에.....조만간 내 소식이 뜸하거든 과로사 한 줄 알아라.TT
시간 내서 전화할게. 화이팅!!!!
 


_ 2004-09-08  

....^^
올려주신글들 와있는거 뻔히 아는데도 가만히 있기에는 민망하고,
집나간놈 다시 돌아왔다고 방방 떠들고 다니기에는 더욱 민망하여,
상당히 버릇없게도 저의 서재에 들러주신분들께나마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둥지떠나 딴곳에서 뽀그작뽀그작 날면서도
간간히 날려오는 진/우맘님의 코멘트에 상당히 가슴아팠었습니다.
내가 잘 나온것인가 하구요.
하여, 다시 슬쩍 예전의 둥지에 뭉쳐 있는 먼지나마 살짝 훑어내 보았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보고싶었습니다. ^^
 
 
진/우맘 2004-09-0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 나간 놈....ㅋㅋㅋ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리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열심히 들락이지 않으셔도, 가끔 멋진 리뷰와 페이퍼 올려주시는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제 코멘트가 가슴을 아프게 했다니...어쩐지 기분이 좋은걸요?
여하간, 정말정말 반가워요.^^
 


happyhappy 2004-09-07  

오랜만에 들어왔다!!
넘 오랜만이라 그런가 제대로 읽지도 못했다.
착한(?) 우리 아그들이 10시가 되기도 전에 모두 꿈나라로...
덕분에 난 컴 앞에 앉을 수가 있어서 이렇게 네 서재에도 들러 볼 수 여유가 있네.
부럽기도 하고 약간은 샘도 나고... ㅋㅋ
예전에 너랑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잘 됐구나 싶으면서도 약간은 질투가 나는 그런 느낌 말이야.
그래도 제대로 된 너만의 세계인 것 같다.
나도 울 아그들 키우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할 여유가 생기겠지?
그것보다 지금은 사놓고 못읽은 책이라도 읽을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에궁~~
담에 시간내서 또 들르마...
 
 
진/우맘 2004-09-08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서로 샘 낼 게 있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발전하고 있다는 거 아니겠냐.
나도 멋진(그리고 비싼^^;) 네 새 집과, 사탕은 주지 않는다는 네 신조와, 그득한 장난감들, 하다못해 연우가 쪼르르르~~ 미끄러지는 (놀이터의) 좋은 미끄럼틀까지 부러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TT
참, 파마하고 더 싱그러워진 네 미모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