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happy 2004-09-10  

ㅋㅋ 자주 보니 반갑지??
또 왔다. 왠일이냐구?
연우 녀석 낮잠을 안자고 버티더니 8시 30분에 골아 떨어졌다.
덕분에 왕꽃선녀님을 못 봤지. ㅠ.ㅜ
그리고 정우는 9시가 넘어 재우기 시작하면 20분 내로 자는 효자잖아. ^^
요즘 다시 심각하게 하는 고민이 있지.
내년에 복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집에만 있으니까 사회에서 밀려나는 느낌(아줌마가 가지는 느낌이지 아마?)이 들어서 한발이라도 담그고 있어야 하겠다는 위기감이 느껴져서..
울 신랑은 아닌 척하며 반기는 것 같고..
어찌 생각하면 애 키우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에궁~~ 시간이 남나봐. 이런 고민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오늘 사고(?)쳤다.
몬테소리.. 또 사고야 말았다. 근데 기분이 계속 좋은건 뭐지?
하여간.. 내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엑기스만 모아서 책 좀 추천해주라.
아주아주 신나게 읽어야지... 근데 언제쯤일까??
참!!
연우가 예진이 언니가 깜빡 잊고 수첩 가지고 갔다고 오늘도 얘기하더라.
대단한 집착 아니냐? 욕심은 많아가지고...
누굴 닮았는지 원~ 바로 다음날 다른 걸 사줬는데도 그런다. 휴~
또 들어오마. 잘 살구~
 
 
진/우맘 2004-09-13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오늘에야 봤다.
연우 집요한 거, 예진이 언니 닮았나보다, 야. -.-;;
이거이거....기나긴 방명록 편지에 성의껏 코멘트를 달 시간이 없네. 학교 평가에, 현장학습 추진에.....조만간 내 소식이 뜸하거든 과로사 한 줄 알아라.TT
시간 내서 전화할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