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간다....뭐, 다른 친구들은 안 따라 가는데 유독 한 친구만 따라간다...ㅡㅡ;;
옛날에도 그랬다. 수강신청 기간 동안 딩가딩가 놀다가,
친구가 시간표 다 짜놓으면 그거 고대로 베껴서 내고.
그 버릇이, 또 도진건지. ㅠㅠ
워드 자격증 따겠다는 친구말에,
그냥 어리버리 따라서 덜컥, 접수를 해버렸다.
11월 3일, 간도 크게 워드 1급이다. ㅎ...ㅎ...ㅎ...


자격 시험은 영진 것이 좋다는 컴선생님 조언 따라 급한 마음에 골라잡아 주문은 해 놨다만....
ㅎ...ㅎ...ㅎ.....
동네방네 소문이라도 내 놔야 떨어질까 부끄러워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퇴로를 막고 있는 진/우맘....ㅠㅠ